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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조르쥬 상드)

작성자

최성옥

작성일
조회

27

상처 

 

조르쥬 상드 (1804~ 1876)

덤불 속에 가시가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렇다고 꽃을 찾는 내 손을 멈추지는 않겠네 

덤불 속의 모든 꽃이 아름답진 않겠지만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꽃의 향기조차 맡을 수 없기에

  

꽃을 꺾기 위해서 가시에 찔리듯 

사랑을 얻기 위해서는 

내 영혼의 상처를 감내하겠네 

상처받기 위해 사랑하는게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 상처받는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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