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와 나눔을 위한 제 33회 진달레 바자회가 5월 5일 인천 계산동 본원에서 있었습니다.
11시 복지관 숲속마당에서 인천교구 이학노 몬시뇰주례 미사로 무르익은 바자회는
수녀들이 정성들여 직접 만든 공예품과 반찬과 음식, 환경코너,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 페인팅코너등이 마련된 바자회는
일찍부터 소박하지만 활기찬 장터가 되었습니다.
연휴의 귀중한 시간에도 많은 분들이 변함없이 멀리서도 찾아와 봉사해 주시고, 함께 해 주셨습니다. 바자회의 흥을 돋아준 목5동 사물놀이패와 함께 한 준회원님들, 노틀담 형제의 집 조카들, 봉사자 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풍성하고 즐거운 나눔의 잔치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