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ters of Notre D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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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원 이야기
엠마오
3월31일 관구본원에서는
한반도의 평화를 기억하며 임진각으로 엠마오를 떠났습니다.
오랜만에 많은 인원이 함께하는 엠마오라 설레는 맘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와 현재를 다시 돌아보며
아직도 가슴아린 이들의 바람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그길을 걸어봅니다.
특별히
부활하신 주님의 평화가 그들에게도 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파티마 평화의 성당과 참회와 속죄의 성당에서도 잠시 머무르며
평화의 모후이신 성모 마리아님께 전구합니다.
평화의 모후이신 성모 마리아님,
저희를 위하여 전구하여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