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ters of Notre D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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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원 이야기
[2025] 회칙<찬미받으소서 > 10주년 기념미사
회칙 <찬미받으소서> 반포 10주년 기념 미사가 예수회 석요섭 신부님의 주례로 노틀담 생태영성의 집에서 봉헌되었으며, 공동체 수녀님들과 가까운 이웃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지구와 피조물을 상징하는 상징물들과 첨단기기, 회칙 <찬미받으소서> 그리고 하느님과의 계약을 상징하는 무지개를 봉헌하며 미사를 시작하였으며,
미사 중에는 모두가 하느님의 계시가 담긴 자연책을 독서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고, 영성체 후에는 모두 함께 고통 중에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간절한 기도로서 <평화의 춤>을 추었습니다.
이 미사는 하느님과 나 그리고 이웃, 피조물을 기억하며 희망을 키우는 시간이었으며 함께 노래하고 걸으며 하느님의 자녀로서 희망을 가지는, 한 뼘 더 뻗는 거룩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