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 수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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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녀회의 살아있는 역사

1967년 7월 7일 마리아 알렉산드라 수녀님, 마리아 보노사 수녀님과 함께 한국에 첫 발을 내딛으며 노틀담 수녀회 한국 관구의 초석을 놓으셨던 마리아 베르틸데 수녀님께서 

한국 관구의 태동기부터 시작하여 최근까지의 관구 역사를 기록한 역사서를 완성하셨습니다. 평소에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기록하고 자료를 모으셨던 수녀님의 노력이 

담긴 소중한 결실입니다. 지난 2021년 독일 귀국 후 불편하신 몸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한국 관구에 대한 사랑으로 집필하신 이 책은 현재 독일어로 출간되었으며 곧 한국어로 번역될 예정입니다. 

오직 한국과 노틀담 수녀회 한국 관구에 대한 사랑으로 일생을 보내셨고 방대한 역사서 집필로 그 사랑의 정점을 마련하신 마리아 베르틸데 수녀님께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다음은 노틀담 수녀회 국제 웹사이트에 실린 수녀님과 역사서에 대한 기사입니다. 

 

낯선 문화, 다른 언어, 알려지지 않은 문자, 그리고 극소수의 신자를 가진 낯선 나라로 떠나는 여정, 과연 잘 될 수 있을까요? 마리아 베틸데 수녀님은 한국 초창기 수녀들의 시작에 대해 감동적이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제가 참석했던 지난 세 차례의 총회에서 항상 “다양성 속의 일치”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베틸데 수녀님의 설명에도 녹아 있습니다.

수녀님은 과거와 현재의 한국 전통을 전체 수녀회를 풍요롭게 하는 요소로 여깁니다. 수녀님의 이야기에서 거듭 강조하고 있듯이, “독일 후손”이 아닌 “한국의 지부”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알렉산드라 수녀님의 자서전에 이어, 이 책은 이제 우리 손에 쥐게 된 중요한 증언입니다. 베틸데 수녀님이 자신의 기억과 다른 자료들을 조사하고 마침내 모든 것을 글로 옮기는 데 수고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국의 선구자 중 한 분의 이 글이 수많은 불확실성으로 점철된 미래로 나아가는 우리에게 용기와 풍요로움을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한국 수녀님들뿐만 아니라 독일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수녀님들께도 용기와 하느님에 대한 신뢰, 그리고 긍정적인 확신으로 가득한 이 이야기를 읽는 것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리아 파울라 베셀 수녀
                                                                                                                                                                          –노틀담 수녀회 독일 코스펠드 관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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