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ters of Notre D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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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원 이야기
북한학 강의
2018년 6월 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인천 관구 본원에서
예수회 김연수 스테파노 신부님의 북한학 강의가 있었습니다.
가톨릭교회의 북한학 2호 박사이신 신부님은 본 강의를 통해
현 북한의 현황 및 북한 교회 뿌리, 북한 교회의 전망을 말씀하셨습니다.
덧붙여 북한에 대한 새로운 인식 위한 노력과 남북한 평화를 위한 기도를 권고하시며,
매일 저녁 9시에 평화를 위한 주모경을 함께 바치면 좋겠다는 바램을 제안하시기도 했습니다.
한국 노틀담 수녀회는 우리나라의 평화를 염원하는 바램으로 관구의 축일을
우리나라 남북전쟁의 아픈 역사일인 6월 25일로 지정하고,
평화의 모후이신 마리아를 주보로 모시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현 남북한의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들은 북한학 강의는 수녀들에게 뜻깊었습니다.
평화의 주님! 이 땅에 평화를 이루소서 .
평화의 모후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