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ters of Notre D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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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원 이야기
[2024] 국제양성소 10월 소식
필리핀 바타안 국제 양성소에서는 지난 10월 각 나라의 고유한 문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문화의 밤은 사도직 체험을 마친 2년 차 수련 수녀님들의 <다양성 안에 꽃피운 일치와 통합>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한국, 인도네시아, 파푸아 뉴기리의 국적을 가진 수녀님들은 일치와 통합의 상징으로 서로의 전통의상을 바꿔입었습니다.
이것은 서로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존중하기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이해하는 것 그리고 이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일치와 통합의 아름다움을 배워가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날 문화의 밤에서 수련수녀님들은 각국의 고유한 민속춤과 놀이 그리고 음식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서로의 고유함을 존중하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엇보다 이 시간은 각자의 고유함을 아우르는 <노틀담>이라는 하나의 문화로 불러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고유성을 존중하며, 당신 안에서 일치의 아름다움을 만들어가시는 주님, 찬미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