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ters of Notre D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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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원 이야기
[2025] 주님 봉헌 축일
아기 예수님께서 성전에 봉헌되신 것을 기념하는 주님 봉헌 축일 미사가 가르멜 수도회 윤주현 베네딕토 신부님의 집전으로 거행되었습니다.
미사 중에 올해 제대에 봉헌될 초를 축복하였으며, 저희들은 작은 촛불을 봉헌하며 하느님과 교회의 사명을 위해 축성되고 봉헌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기도 하였습니다.
성전에 봉헌되신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인류를 위해 당신 자신을 바치심으로서 당신의 봉헌을 완성하셨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주님 봉헌의 참 의미를 되새기며 교회를 통하여 우리 모두에게 준신 사랑의 소명을 소중히 여기며 참된 평화의 사도로 살아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