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ters of Notre D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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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천관구
평화의 모후 인천 관구 역사
영적유산 - 성녀 쥴리의 카리스마
성녀 쥴리의 카리스마는 하느님의 좋으심에 대한 깊은 체험을 전해 주었습니다.
이 카리스마는 단순한 기쁨으로 생활하는 것과 영적 열매 속에서
고통의 의미를 받아들이고자 하는 것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쥴리의 교회에 대한 사랑은 프랑스 혁명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충실했던 사제를 도와
자신의 생명을 걸었던 것에서도 드러나며
이것이 노틀담 수녀회의 특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카리스마란 하느님의 좋으심을 말과 행동으로 선포하는 것이며,
이는 노틀담의 영성 안에서 서로를 일치시키며 빛나게 하기 위함입니다.
좋으신 하느님!
오! 얼마나 좋으신 하느님이신가!
하느님의 좋으심에 대한 그녀의 이해는 크리스챤 교육을 통해
가난한 어린이들을 실제적으로 도와주는 것으로 넘쳐흘렀습니다.
쥴리는 창조적이었습니다.
다른 수녀회가 성가대 수녀와 평수녀를 구별하고 있을 때.
노틀담 수녀회에서는 회원들간의 차별을 하지 않을 것을 주장하였습니다.
쥴리는 주교가 노틀담 수녀회를 교구 안에만 두려하자
중앙집권체제를 가진 국제 수녀회에 대한 비전에 성실하고자 고국을 떠났습니다.
쥴리에게 있어 사도직은 아주 중요한 것이었기에
수녀들에게 사도직의 유동성을 주려 당시 지배적이었던
관상수도회적인 엄격한 규칙을 수정하여 적용하였습니다.
우리 노틀담 공동체는 부분적으로 그녀의 영감과 창의성으로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