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 수녀회

Sisters of Notre D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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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원 이야기

[2026] 주님 만찬 성목요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몸과 피를 내어주신 성목요일 저녁, 
우리 수도가족을 구원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끄시는 주님 은혜에 감사하며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바치신 주님처럼 
우리도 서로를 위하여 자신을 내어줌으로써 
온 세계와 우리 공동체에 평화를 기원하기 위하여 한 식탁에 모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몸소 몸을 낮추시어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예수님을 따라 세족례 예식과 학가다 예식을 하였습니다.

'학가다(Haggadah, Hagada)'는 히브리어로 '이야기하다', '전하다(telling)'라는 뜻입니다.

공동체의 가장 막내수녀님과  연장자와의 대화를 시작으로,
각 식탁의 연장자 수녀님이 잔을 따르고 기도를 드리며,
쓴 나물과 소금물 그리고 빵을 쪼개어 축복하고 이를 나누어 먹었습니다.
그리고 시편을 노래하며 예식을 마무리 했습니다.

 

파스카 만찬 예식과 학가다 예식 후 
오후 7시 30분 수녀원 성당에서
가르멜수도회 에우세비오 신부님의 집전으로 
주님 만찬 성목요일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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